::KORSHIP::

New Order 삼성重, 2조원대 수주 ... 올해 수주 100억 달러 돌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21-12-15 15:35

본문

45bf27f993d8cc2373c6b7704cdaa8b7_1639550109_9489.PNG
삼성중공업이 올해 누계 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 차례 높인 연간 목표 91억 달러까지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라시아 지역 발주처와 셔틀탱커 7척에 대한 블록, 기자재 및 설계 공급계약을 총 17억 달러(한화 2조 453억원)에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선부문 수주 100억 달러 돌파'는 조선업 수퍼 사이클의 정점이었던 2007년, 126억 달러 수주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조선업 시황 회복의 긍정 시그널로 평가되었다.
향후 시황 전망도 밝다. 지난 달 발간된 클락슨리서치 조선시황 전망 보고서(Clarkson Research Forecast)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와 노후 선박 교체 확대 등이 본격화면서, '23~'31년 연평균 선박 발주량이 '20년의 2배 수준인 1,900여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조선 시황 호조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고효율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ategory

Category

최신호보기(Latest issue)

최신호보기(Latest issue)

관련협회/단체(Association/Agency)

관련협회/단체(Association/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