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며 간단함(Simplicity)이 바탕이 된 알파라발의 가스 연소장치(Gas Combustion Unit)는 오랫동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s)의 증발 가스 연소(boil-off combustion)에 대한 표준을 제시해왔다. 연결성(Connectivity) 강화를 통해, 알파라발은 이전 GCU 본연의 심플함은 물론 더욱 더 스마트하게 변모한 GCU 2.0을 출시했다.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액화천연가스(LNG)가 운송되고 있다. 해상 운송시 화물탱크(Cargo Tank)의 압력 조절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증발 가스가(LNG boil-off gas(BOG)) 엔진 또는 보일러에서 연소되지 못할 때 안전하게 연소가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GCU 2.0에서는 연소 및 희석 공기(dilution air)의 흐름이 더욱 최적화되었다. 이는 알파라발 테스트 & 트레이닝 센터의 실물크기(full-size) 가스연소장치(GCU)를 활용한 광범위한 연소 실험에서 증명되었다. 그 결과 적정 온도에서 보다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여 버너 수명을 연장하고 버너 플레이트의 변형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GCU 2.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서비스에서 찾을 수 있다. 모든 GCU 2.0은 연결 준비된 상태로(connectivity-ready) 인도되어 가스 연소 장치와 관련된 모든 알파라발 향상된 디지털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알파라발은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 산업에서 요구되는 화물/연료로서의 LNG 솔루션을 제공하며, GCU 2.0의 향상된 기능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LNG 장비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Jacobsen은 “GCU 2.0은 LNG 운반선과 FSRU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지만, 알파라발은 다양한 선박에서 활용할 수 있는 LNG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LNG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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