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내일을 엔지니어링 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효율에 공헌하는 기업, 댄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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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21-11-15 11:25본문
Q 댄포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
A 1933년에 설립한 기술 기반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댄포스는 올해로 88년을 맞이했다.
댄포스코리아㈜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조선해양, 냉동공조, 드라이브, 파워솔루션, 난방 산업 등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으로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주요 산업군에 투입되는 주요 장치의 기본 컴포넌트(Component)를 제작하고 있는 당사는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 기후 변화로 대표되는 5대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Q 이번 KORMARINE2021에서 소개할 제품은 무엇인지.
A 당사에서는 드라이브, 센싱솔루션즈, 파워솔루션즈, IXA사업부가 함께 ‘This is where electrification at Sea starts(여기에서 조선 해양의 전기화가 시작됩니다)’을 주제로 메가 트렌드인 전기화와 관련한 최신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과 미래 비전을 KORMARINE2021에서 고객분들께 선보였다.
댄포스 드라이브사업부는 하이브리드, 전기화를 주제로 AC 드라이브 파워 컨버전 기술을 이용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하이브리드 추진 솔루션 및 항만의 에너지 및 배출저감 솔루션을 소개 하고, VACON NXP DCGuard 제품을 사용한 DC 스위치 보드 데모 장비, 축발전기 시스템 데모를 직접 시연했으며, 센싱 솔루션즈는 열악한 해양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압력 측정이 가능한 압력 트랜스미터인 DST P30M, DST P40M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특히 DST P30M이 댄포스의 디지털 센서 솔루션의 일환으로 고안된 Edix™와 함께 KORMARINE2021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또한, 파워솔루션즈 사업부는 선박의 전기화를 위해 사용되는 EDITRON 전기 모터와 컨버터를 전시했다. EDITRON 전기 모터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최고 등급의 전력 밀도 제품은 작은 공간과 거친 환경에 적합하며 분산형 설치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배터리에 사용되는 독립적인 DCDC 컨버터는 리튬 배터리의 수명을 보장한다. 특허 받은 EDITRON 해양 직류 시스템은 조선 해양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독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IXA 스테이션에서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배출가스와 Wash water의 모니터링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패키지를 출품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강화된 MARPOL 규정을 만족하는 SCR용 멀티 가스(NOx/SO2/NH3) 센서와 Scrubber용 멀티 가스(CO2/SO2) 센서 및 Wash water monitoring 시스템을 전시했다.
Q KORMARINE2021에서 예상하는 효과.
A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인도, 일본을 제외한 11개국 시장에서 댄포스가 진입할 수 있는 마린(Marine) 분야를 약 1,000억 원의 시장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마린 시장에서 댄포스의 점유율은 20% 가량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댄포스의 사업별 주력 제품들은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부에서 요구하는 스마트 그린쉽(Smart Green Ship)에 적합하기 때문에 향후 한국 마린 시장에서 댄포스는 점유율을 더욱 확대시키고, 여기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KORMARINE2021는 댄포스 제품들의 우수성을 고객분들께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Q 댄포스의 최근 행보 및 2022년의 계획은.
A 댄포스는 현재 KR 2.0이라는 국가차원의 전략과 APR 2.0이라는 아시아-태평양 전략이 연동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1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 시장 성장률 대비 4배로 판단하고 있으며, 댄포스에서는 이 4배이상의 성장 동력을 바로 마린 시장에서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NG선 등을 포함한 최근 한국 수주량은 2014, 2015년도 정도로 리바운드(Rebound)되어 올라온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의 수주량이 앞으로 2~5년간 건조되는 과정에서 댄포스 역시 마켓에서의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댄포스에서 인수한 댄포스 파워솔루션 2(구 이튼 유압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가 내년부터 마린 시장에서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한국내에서 댄포스 3개 법인의 성장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 문의: 댄포스코리아㈜ www.danfoss.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