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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tory 에머슨, 에퀴노르 마틴 링게 북해 개발 프로젝트의 탄소 효율적 생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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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2회 작성일 23-03-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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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가스 생산 효율 최적화와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 절감 돕는 자동화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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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선두 기업 에머슨은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마틴 링게(Martin Linge) 북해 개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머슨은 마틴 링게 플랫폼의 지속적이고 안전하며 최적화된 석유 및 가스 생산을 보장하고자 에퀴노르에 5년간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틴 링게는 노르웨이 북해 지역의 오세베르크(Oseberg) 유전에서 서쪽으로 4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석유 및 가스 생산 개발지로 약 2억 6,000만 배럴의 석유와 동등한 수준의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630조 노르웨이 크로네(73조 달러)에 달하는 마틴 링게 북해 개발 프로젝트에는 생산 플랫폼 1개와 영구 고정형 부유식 원유 저장 및 하역 설비(FSO) 선박 1대가 포함된다. 해당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교류 케이블을 통해 내륙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연간 20만 톤의 CO2 배출 감소를 돕는다.
이번 서비스 협약에서 에머슨은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DCS)부터 고급 유무선 측정 계기, 중요 제어 및 비상 정지와 격리 밸브, 계량 기술 및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 등 전방위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에퀴노르는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 기술과 전문 지식 및 글로벌 자원을 통해 △생산 최적화,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 감소, △마틴 링게 플랫폼 개발의 잠재력 극대화 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방침이다.
에머슨의 기술은 탄소 효율적인 석유 및 가스 생산을 가속화하고 해상이 아닌 내륙에서의 원격 작업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운영 비용 최소화를 돕는다. 해상 운전자들은 모바일 휴대용 장치를 통해 제어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마틴 링게 플랫폼과 FSO 선박 모두 내륙 제어실에서 운영되어 작업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로 에머슨의 디지털 트윈 기술과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첫 번째 석유를 안전하게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제어 시스템의 시운전 간소화와 운전자들의 시나리오 체험 교육,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 절감 등 운영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에머슨의 원격 가상 오피스(RVO) 플랫폼을 통해 위치와 관계없이 가상 엔지니어링과 시운전 및 시험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협력하도록 도왔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제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컨트롤러 및 계기의 유지 보수와 업그레이드가 포함되며 5년의 기간을 3회 연장할 수 있다.
마크 불란다(Mark Bulanda)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사업부 총괄 사장은 “에머슨은 다수의 협업 사례와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해 자동화 기술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규모와 중요도를 가진 에너지 산업 프로젝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머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퀴노르가 안전하고 탄소 효율적인 생산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기를 기대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Contact: 한국에머슨 www.emerson.kr/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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