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roduct 아트라스콥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최적화한 저압 스크류 컴프레셔 ‘ZE/ZA 2-3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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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0회 작성일 22-06-15 15:14본문
프레셔 및 압축공기 시스템의 글로벌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소비는 22% 줄이고, 내장형 에프터쿨러와 온도조절 인버터 장착으로 내구성이 더욱 강화된 저압 스크류 컴프레셔 ‘ZE/ZA 2-3P’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Low Pressure, No Pressure’ 캠페인도 진행한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압 컴프레셔가 주로 적용되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프리미엄 퍼포먼스와 장비의 안전성을 제공함으로써 공정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 및 에너지비용 절감에 대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안정적인 압축공기 공급을 위한 가이드’와 같은 유용한 정보는 물론 관리자가 공정 상황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경우 보다 효율적인 공압이송 시스템을 설계해주는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아트라스콥코는 압축공기 시스템 전문 컨설턴트 역할을 맡으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ZE/ZA 2-3P시리즈는 발효 및 공압이송 공정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스크류 컴프레셔로, 신규 스크류 엘리먼트 기술이 탑재됐다. 로터 형상은 물론 냉각 방식, 코팅 기술, 베어링 등의 엘리먼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2% 증가된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부하 및 무부하 운전을 반복하는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VSD(Variable Speed Drive) 기능에는 아트라스콥코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자체 제작한 네오스 인버터(NEOS INVERTER)를 장착했다. 이로써 어떠한 압력 변동에서도 우수한 운전 안전성을 제공하며, 특히 공정 상황에 맞춘 가변 운전을 통해 정속형 모델보다 최대 50%까지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냉식 모델(ZE P)의 경우 시중에 출시된 타 제품들과는 달리 에프터쿨러와 토출 압축공기 온도 조절장치가 내장되어 있다는 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ZE P는 특히, 압축공기의 양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식품 및 제약업계의 발효 공정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아트라스콥코만의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방식으로 설계되어 설치 시간 및 비용도 대폭 감소했다.
컴프레셔 총 소유비용의 20%를 차지하는 유지보수 비용도 기존 장비 대비 최대 25%나 줄었다. 이전 모델에서는 연속 운전 4,000시간 마다 교체해야 했던 오일 및 에어필터를 8,000시간 또는 2년으로 교체 주기를 2배 늘렸다.
신제품 저압 스크류 ZE/ZA 2-3P 시리즈는 최대 압력 3.5bar, 최대 토출 유량 1670m3/hr에서 압축공기 생산이 가능하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무급유식 압축기 사업부 임혜진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ZE/ZA 2-3P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 및 내구성 면에서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이라며 "제약 및 식음료 제조회사의 발효공정과 시멘트 원료의 공압이송 등에 프리미엄 압축공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저압 컴프레셔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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